제가 민원제기를 강력하게 한다고 해서 전남의 모든 관계자들이 잘못됐다고 하는 것이 아니오니, 오해는 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전남대회관계자들 중에서는 대회요강 내용을 공정하게 타지역동호회원들에게 적용 해 주시고 전남대회를 성황리에 치룰 수 있게 해준 화순과 담양대회 주최관계자님들께 이 자리를 빌어 칭찬과 매우 큰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아 그리고 누군가는 이렇게 저를 욕할 수도 있습니다.
'너 대회도 안나가고 민원제기 그만해라'라고 할 수도 있겠지요. 저는 올해 전남대회 화순,담양 대회를 참여한 참가자입니다. 그러므로 참가자입장에서 대회경험과 후기를
누구보다 잘 말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점 말씀드립니다. 대회를 참가하고 참가경험을 후기로 작성하는 민원인에 대하여는 답변을 해주시는게 서로 상호간의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대회를 참가도 안 했으면서 민원제기만하고 전부 다 아는척 떠드는 몰상식한 사람이 아니라는 점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
올해 전남대회중 가장 부수규정을 타지역들이 불이익받지않게, 공정하면서도 참여자수도 400명 이상 성황리에 치뤄진 대회는 화순대회 및 담양대나무컵 대회가 있습니다. 화순이랑 담양대회는 광주와 굉장히 가까운 지역이고 광주와 전북 동호회원들이 굉장히 많이 참여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속협회부수로 대회참여를 받아준다던지, 또는 똑같이 1부수를 내린 부수로 대회참여를 받아주는 용기있는 결정들을 하였습니다.
두 전남대회주최 관계자님들의 결정들은 대회를 참여자들로 붐비는 성황리로 대회를 마무리했을 뿐 아니라 공정함이라는 모범을 보여준 대회로 생각하고 매우 큰 칭찬을 하고 싶습니다.
이런 공정한 부수적용을 적용한 대회야말로 '전국'이라는 워딩을 써도 되는 '전국'대회입니다
당연히 전남대회주최자 입장에서는 참여자수도 많이 받고, 휑한 벤치나 관중석보다는 어느 곳을 가던지 사람이 꽉 차는 대회를 원하지 않을까요? 그 어떤 전남대회주최자가 대회장을 갔더니 사람 한 20-30명 참여하는 대회를 원하겠습니까?
이런 용기있는 전남대회주최자측들에게 박수와 응원을 보내지는 못할망정 전남탁구협회 부수규정을 안 따랐다고 비난의 화살을 보내서는 절대 안 될것입니다.
전남탁구협회 부수규정기준은 말그대로 기준일뿐 대회요강규정은 전남대회주최관계자들의 고유권한입니다.
절대로 고위관계자들의 부적절한 지시이행이나 특정 전남동호회원들이 전남대회를 참여하지 않겠다고 보이콧선언을 하는 등의 협박등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전남동호회원들도 손해를 볼 수 있는 상황이 있을 수 있으니 민원제기는 할 수 있지만, 도를 넘는 협박을 전남대회관계자들에게 하는건 정말 나쁜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저에게 여러 익명의 제보들이 많이 왔는데 정말 화나는 부분들이 많더라고요. 왜 같은 전남동호회원이자 전남대회를 주최하는 관계자들한테도 비난의 화살을 보내는지 도대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두번 다시 전남대회관계자들이 설령, 전남탁구협회의 현재 부수규정을 따르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그에 따른 불이익을 주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설령 제 소속이 광주라할지라도, 잘한 건 잘했다 못한건 못했다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계속 잘못된 행정사항을 운영하고 있다면 잘못을 인정하게 도와주고 개선하고 변경할 수 있어야 발전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광주동호회원이라고 비단 전남만 민원제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광주에서도 여러 불공정한 부분에 대하여 민원제기를 하였고 저와같은 의견을 가진 사람들이 많았기에 굉장히 많은 행정사항들에 대해서 '공정하게' 바뀐 부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대탁기준에 따른 점수부여승급규정은 굉장히 타지역에서도 승급이 느린 문제를 해소하고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잘 바꿨다는 칭찬들을 많이 해주었습니다.
광주가 분명히 2022년이나 2023년에는 대탁기준을 잘 따르지 못한 부분도 있고 전남이 손해를 보았던 부분도 인정합니다.
그래서 올해 광주랑 전북도 대탁기준을 따르면서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광주나 전북과같이 전남대회를 성황리에 치룰 수 있게 도와주는 아군들한테도 불공정한 부수규정으로 손해를 끼치어 계속적인 행정사항에 대하여 전남내에서조차도 손해를 끼친다면 더 이상 전남탁구협회의 발전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전남대회가 광주랑 전북과 가까운 지역들의 대회가 연속해서 열고 있지만, 불공정한 부수규정으로 인하여 재작년과 작년대비 참가자가 30%에서 50%이상 줄어드는 등 대회장을 빌리는게 손해일정도로 참가자수가 매우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부수규정때문에 전남내 대회에 손해를 끼친다면 그것은 잘못된 부수규정이거나 '불공정한' 부수규정이겠지요.
그리고 저의 억울한 우주고흥배 승급과정 스토리를 한번만 더 읽어주세요. 왜 이렇게 민원제기를 하는지에 대해서 이해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작년 2023년에 전국 우주고흥배대회에서 단식 8강까지 진출하였고, 그전에 누적점수없었으나 말도 안 되는 승점적용 체계로 인하여 상장도 못 받고, 140명이상이 출전한 6부 단식에서 8강을 갔는데 8강 상품인 양말 하나 못 받았습니다. 140명중에서 8강으로 진출하면, 원래 참가자 수에 따라서 양말이라도 상품을 받는거로 알고 있는데 아무것도 못 받고 5부로만 승급을 하였습니다.
제가 2023년 6월경 우주고흥배를 참여할 당시 전남부수가 남자1부부터 6부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광주7부인데도 전남 6부로 상향해서 대회에 출전하였습니다. 이게 정말 큰 문제가 된건 작년까지만 해도 6부와 맞잡고 쳤었는데 2024년 2월 이후 전남 6부에서 8부로 하향한 남자분들에게 저는 5부가 되었으니 핸디 3점을 줘야했습니다. 왜냐하면 전남은 1부수를 내리고 광주는 1부수를 안 내려줬으니까요. 작년에 맞잡고 쳤던 전남6부들에게 지금은 핸디 3점을 줘야하는 상황이 벌어진겁니다.
저의 승급스토리에 부수규정에 대한 허점과 불공정한 부분이 엿보이지 않나요? 분명하게 기억하기 때문에 우주고흥배 승급스토리에 대한 데이터들을 나중에 증거로 제출할 예정입니다. 저랑 같이 우주고흥배 참여했던 전남동호회원 분중에 4강에 올라가서 3위로 상장이랑 현금을 받으셨는데 승급은 저랑 똑같이 전남5부로 승급했습니다. 그런데 그분은 현재 5부에서 1부수 하향한 6부이고 저는 하향을 안 해줘서 5부입니다. 제가 말하는건 소속협회부수를 말하는 게 아니라 전남에서 광주나 전북 타지역등의 부수를 별도로 관리할거면 공정하게 관리를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똑같은 날짜에 똑같이 승급을 했는데 누군 5부고 누군 6부가 되는 이런 사태가 발생되기 때문입니다. 제 승급스토리를 정독하시는게 매우 중요한 부분인게, 누군 내려주고 누군 내려주지 않는 적절한 비유와 실질적 증거로써의 효력을 가진 부분이기 때문에 다시 한번 더 강조하는 바입니다. 같이 전남5부로 승급한 사람과 조기탁구리그전에서도 탁구를 쳐봤고 굉장히 잘치는 고수여서 6부였을 때도 맞잡고 한번도 이기지 못하였는데 제가 지금은 오히려 1점 주어야 되는 상황입니다. 전남이 광주보다 실력이 약하다고 하는데 왜 이 사실은 빼고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분명히 2023년 경에도 저는 전남대회를 참여했고 남자 5부를 6부로 하향했습니다. 2024년에도 1부수 전체하향했습니다. 그러면 1부수가 아니라 2부수 하향한 것입니다.
이 사실은 왜 빼는지 모르겠습니다. 무조건적으로 광주나 전북이 전남보다 실력이쎄다. 이 말들은 실질적 데이터나 증거가 충분하지 못한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래서 이런 불공정한 부분때문에 이렇게 강력하게 민원제기를 하는 것입니다. 제 스토리를 정독하신다면 타지역 회원이지만 민원제기에 대한 진정성이 느껴지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말이 안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글 너무 길게 써서 죄송하지만 꼭 제 억울한 스토리만큼은 읽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23년 당시에도 전남은 1부수를 내렸습니다 남자5부를 6부로 내렸는데 그 6부분들과도 맞잡고 이기지 못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분들에게 지금은 2점내지 3점을 줘야합니다. 완전히 제 입장에서는 뒤통수 맞은 느낌인 것입니다.
저도 여러 이유로 이렇게 공정하게 부수규정을 적용해주시면 감사하겠다는 입장을 말씀드리는 것이지 뭐 강제적으로 부수규정이나 행정사항을 적용하라거나 협박을 하는건 절대 아닙니다. 단지 전남과 광주 전북은 서로 코닿으면 닿을 거리입니다. 서로 도와주어야 하는 지역인데 부수규정 가지고 서로 얼굴 붉히고 따져야하는 것들이 참말로 안타까워서 광주,전북 대표로 민원제기 해봅니다.
전남탁구협회측에서는 제 민원제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향후 어떻게 시정하고 개선하실것인지에 대하여 답변 해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그리고 누군가에 의해 앞으로 본인이 의견을 제시하거나 민원제기에 대해서 눈치보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와 특정 순천 전남동호회원 같이 민원제기 한다고 뒤에서 쌍욕하고, 어떠한 불이익을 그 사람들에게 준다면, 어떤 누가 민원제기를 할까요? 특정 순천 전남동호회원 님과 같은 좋은 부분에 대한 의견을 주시는 민원인들은 오히려 스포츠영웅으로 우대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고요.
다만, 제가 특정 순천 전남동호회원님의 의견을 존중하여 여기서 더 필요한 의사소통은 제가 이메일로 데이터에 근거하여 문서상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